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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의
균 독소에 의해 근육이 뻣뻣해지면서 입을 별리지 못하고, 삼키는데 장애가 생기며, 두통, 미열, 오한, 안면 경련, 경련 등을 나타내는 질환입니다.
2. 증상
상처 후에 3일-14일의 잠복기를 거쳐 파상풍 균의 독소에 의해 서서히 증상이 나타나는데 여러 형태의 파상풍이 있으나 모두 근육의 경직과 신경계의 증상을 보입니다.
처음의 증상은 목이나 턱이 뻣뻣해지는 경직 증상으로, 미열이나 오한등과 같이 보입니다.
진행하면서 얼굴을 실룩거리며 비웃는 듯한 표정의 안면 근육 경련과 몸을 뒤로 제끼는 듯한 모양의 경련이 나타납니다.
경련은 사소한 자극(흔히 빛, 소리)에서 촉발됩니다. 후두와 호흡기의 근육 경직으로 입을 벌리지 못하고, 먹지 못하거나 호흡 곤란을 보입니다.
소변 보는데 장애가 생긴다. 증상은 보통 3일-7일간 점점 심해지다가 2주간 더 이상 진행하지 않고 지속되다가 서서히 회복됩니다. 완전 회복은 2주-6주 정도 걸립니다.
3. 원인,병태 생리
파상풍균은 Clostridium tetani라는 균이며 여러 환경에서 잘 견디는 특성이 있어서 빛이 없는 흙 속에서는 몇 년 동안도 살 수 있습니다.
집먼지 진드기, 물, 동물의 분변 등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2종류의 독소를 분비하며 모두 신경 독소입니다.
보툴리즘 독소를 제외하고는 가장 강력한 독소로서, 아주 소량으로도 치사량이 됩니다. 개발 도상국에서 신생아 파상풍의 원인은 위생 상태가 나쁜 기구로 탯줄을 자른 경우가 흔합니다.
파상풍 예방 접종을 하지 않은 산모에게서 아기에게 옮기는 경우도 많습니다. 큰 어린이에서는 상처를 통해 감염되는데 상처의 깊이가 깊은 경우 위험률은 더 높아집니다.
파상풍 독소는 신경 세포의 일부분에 불가역적으로 붙은 후 신경계로 들어가서 주로 근육 강직을 보이게 됩니다.
0세-4세와 30세-39세 사이의 연령이 상해의 노출이 많은 연령이기 때문에 이 연령군에서 빈발합니다.
대부분 집 밖에서의 상처로 인하며 가정 내에서의 상처로 인한 경우도 약 30% 가량 됩니다.
4. 진단
근육 강직과 비웃는듯한 표정을 보이는 안면 근육 경련 등의 임상 증상과 14일 이내에 상처를 입은 과거력이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다른 검사 소견은 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혈액 검사나, 뇌척수액 검사, 뇌파, 근전도 검사에서도 특별히 파상풍을 의심할 만한 소견이 없습니다.
사소한 상처라도 입은 적이 있으면 의료진에게 이야기하여야 합니다. 간혹 광견병과 감별해야하는데 광견병이 아니더라도, 개에 물린 상처를 통해서 감염될 수 있습니다.
5. 경과,예후
전체적인 사망률은 5%-35%이며, 신생아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았다면 10% 정도이지만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한다면 60% 이상이 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너무 어리거나 많은 경우, 잠복기가 짧을수록(일주일 이내) 예후는 나쁩니다. 대개 1주일 이내에 사망하는데, 사망하지 않고 회복되면 후유증 없이 잘 낫습니다.
파상풍에서 회복된 후라도 면역이 생기지 않으므로 예방 접종을 반드시 해야 합니다.
6. 합병증
후두나 호흡기 근육의 경련으로 인한 흡입성 폐렴, 폐렴의 재발, 무기폐 등이 올 수 있고 간혹 심근염인나 부정맥, 혈압 이상이 올 수 있습니다.
지속되는 근육 경직과 마비, 경련이 올 수 있습니다.
7. 치료
파상풍 독소의 근원을 없애고, 이미 혈액내에 있는 독소를 중화하거나 신경 조직에 결합된 독소가 빨리 대사되게 합니다.
일단 상처를 철저히 소독하고 상처가 깊은 경우 조직을 제거해야 하는 경우 시간을 늦추지 말아야 합니다.
파상풍 인간 면역 글로불린이라는 면역 주사를 맞으면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신생아 파상풍을 제외한 경우에서는 효과가 적습니다.
파상풍 면역 글로불린 외에 반드시 파상풍 독소인 예방 접종을 다른 부위에 시행합니다. 페니실린을 10일 이상 투여합니다.
페니실린에 과민할 때는 테트라싸이클린이나 에리드로마이신, 메트로니다졸 등의 약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빛이나 소리를 차단하여 조용한 곳에 환자를 둡니다. 불필요한 자극을 주지 않는 것이 좋고, 경련을 막는 진경련제나 근육 이완제, 진정제등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수액, 전해질, 영양을 공급하고, 호흡기계의 근육 마비시 인공 호흡 등의 보조 요법을 동반합니다.
8. 예방법
우리 나라의 경우에는 파상풍 독소를 2,4,6개월에 디피티라는 예방 접종으로 시행하며 18개월과 4-6세 사이에 추가 접종하고 있습니다.
상처를 입게되면 상처를 철저히 소독합니다. 일단 예방 접종 여부를 확인하며 파상풍 항독소를 예방으로 사용합니다.
예방 접종을 하지 않은 가임 연령의 여자에게는 임신 전에 에방 접종을 권합니다. 매14세-16세와 이후 매 10년마다 티디라는 예방 접종을 시행 받도록 합니다.
예방 접종 여부가 확실하지 않을 때는 상처의 상태에 따라 전문의와 상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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